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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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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] 12개월짜리 아기 엄마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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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용
>선생님 안녕하세요..
>미국에 연수 중 이신가 보네요..
>멀리 계시면서도 이렇게 열심히 게시판에 답글을 달아 주시는
>선생님의 배려와 성의에 존경스럽습니다.
>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연재를 한 두번 정도 데려가 진료를 본 적이 있었거든요..
>잘 안먹는 이유로..
>그때는 우유가 주가 되어서 잘 먹는 약을 처방해 주셔서 잘 먹게 되었습니다.
>그 약을 처방받고 아기가 잘 먹어서 거의 하루에 한번씩 한달 정도 약을 먹이다가
>이제 거의 약을 안먹이고 있습니다. 어쩌다가 삼사일에 한번 정도 먹이구요..
>그런데 이제 12개월이 되어 우유가 아닌 이유식 또는 밥이 주가 되어야 하지요?
>우유는 줄여야 하는 시기로 지금 140정도 다섯번을 먹는데 우유양으로 적당한 거
>같습니다.
>허나 이유식양이 보통 한끼당 120이 되어야 한다는데 연재가 이유식을 너무나 먹기
>싫어 합니다. 억지로 입은 벌리지만 헛구역질을 하다가 결국에는 몇시간 전에 먹었던
>우유와 함께 토를 하네요.. 원래도 토를 잘 하던 아가였지만.. 이유식을 먹다가 토를 하려
>니 너무 힘들어 합니다. 사레들리고...
>
>또 문제는 이유식을 먹기 싫어 하기도 하지만 씹지를 않고 입에 물고 있다가 그냥 삼키니
>걱정입니다.
>
>어찌해야 할까요?
>
>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신 약이 며칠치가 있는데 그약을 다시 먹여 보아도 될런지요?
>
>정말 먹이는 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우울합니다. 먹일 때 마다 토 할까봐 노심초사하게
>되구요..
>
>약을 먹여서 잘 먹으면 다행인데.. 또 약을 안먹인 후 한참 지나서 다시 안먹구를 반복할
까
>봐 것 또한 걱정입니다.
>
>암튼.. 타국에서 건강 유의 하시구요..
>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.
안녕하세요
연재라고 하시니 대략적이나마 기억이 나는 듯 합니다...
그리고 먼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리구요...
말씀하신대로 시기적으로는 이유식 또는 밥이 주가
되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...
하지만 아이들마다 취향이 좀 다른 만큼 반드시
그것이 주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...
아직 우유를 더 잘 먹으면 그것을 주로 하고 점차적으로
변경을 해 나가시는 노력을 기울이시면 될 듯 합니다...
물론 제가 처방해 드린 약을 먹여 보시는 것도 한
방법일 듯 싶습니다....
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...
그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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