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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 안녕하세요?
경북 하양에서 선생님께 진료받는 예지엄마입니다
멀리서 직장생활하며 짬을 내기가 어려운 제게 선뜻 손내밀어 주시고 자세한 설명과 친절
한 진료! 너무 감사드립니다
처방해주신 루프린은 2회 맞은 후 가슴 몽우리가 사라지고 가슴도 조금 들어간 듯 합니다
갑상선약은 처방해 주신대로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아이가 더위와 추위에
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.
너무 덥다고 했다가 조금 있으면 다리가 너무 시리고 춥다고 하고 감정의 기복도 좀 심한
듯 하여 깔깔거리며 웃었는데 조금 있으면 뭔가 모르지만 기분이 이상하게 우울해진다고
하여서 걱정스럽습니다
생각해보니 1-2년 전부터 어릴 때도 밥을 먹으며 흘리지 않았는데 식사 후에 자주 밥이나
반찬을 흘리고 먹어서 신경이 조금 쓰였으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. 그리고 먹
는 양은 굉장히 적은데 비해서 통통하며 배도 조금 나오는 그런 체형이었습니다.
아빠를 닮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런 현상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갑상선이상과 관련이
있었던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. 또, 동요같은 것을 다른 아이들은 잘 따라 부르는데 우
리 아이는 1절 가사조차 제대로 따라 부르지 못합니다. 제가 많이 속상합니다. 또 음치일
정도로 정확한 높낮이의 음을 제대로 표현하는데도 어눌하고요...... 지나치게 피해의식도
있는 것 같고 아무튼 요즘 들어 지켜보기에 마음이 착찹합니다.
어릴 때 치아 발육이 굉장히 늦었는데(만 1세경에 치아발육 시작) 최근 들어 송곳니2개와
바로 그 뒤의 어금니가 1달여 사이에 한꺼번에 흔들리고 해서 엄마인 제가 무척 혼란스럽
습니다. 치아가 한꺼번에 흔들리고 빠지니 뼈 성장이 급속히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
서요....
제가 느끼는 이런 상황들이 우려할 상황은 아닌지 염려스러워 고민하다가 상담 부탁드립
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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