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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7년 6월생 (만 8년 2개월) 딸아이가, 두어달 전부터 가슴이 간지럽고 좀 아프다고 하였습 니다. 통통한 편이긴 했지만, 가슴도 좀 나오는 듯 싶어, 산부인과 인터넷 사이트에 문의하 였었는데, 2차 성징이 있을 나이도 아니고, 그렇더라도 그럴 수 있다고 하여, 안심하고 있 었습니다. 헌데, 얼마전부터 유두가 도드라지고 멍울도 만져지는 듯 하여, 인터넷을 뒤지다가 성조숙 증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. 이곳 게시판을 뒤져보다가, 어떤 글에서, 만 9세가 지났는데도, 성조숙증으로 진단되어 치 료중인 글을 보았는데, 치료하더라도 최종 신장을 154cm 정도로만 예상한다는 글을 보 고 걱정입니다. 우리 아이는 2.9kg 로 작게 낳았지만, 태어난 후로는 줄곧 잘 먹고, 신장, 체중 모두가 늘 또래보다 1~1.5년을 앞서왔고, 지금도 137cm에 35.5kg 로 매우 큰 편입니다. 특히 이번 방학들어서, 그러니까, 처음 유방의 증상이 있고부터, 약 2kg,몸무게가 늘은 상태입니다. 저는 초경이 고1때로 늦었지만, 아이 고모가 초 6때 했다합니다. 저는 160이고 남편은 175로 보통 키이지만, 시집 식구들 모두가 큰 편이고, 아이의 오빠도 지금 만 11세 6개월인데 155cm로 큰 편입니다. 또 성조숙증의 경우 만 8세를 기준으로 하던데, 우리 아이의 경우 성조숙증에 해당되는 지,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. 만약 그냥 성장이 빠른 편에 해당된다면, 초경은 언제쯤 하게 될까요? 모든것이 답답하고 궁금합니다. 참, 키에 비해서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데,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성장을 늦추는데 도움 이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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